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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보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

by 건강부록 2024. 11. 23.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8가지

1.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연어, 고등어, 정어리, 청어와 같은 생선은 고지혈증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며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 내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생선은 주 2~3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구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오메가-3 섭취 중요성”;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

2.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 견과류는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적인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항산화제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견과류에 포함된 오메가-6 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의 진행을 늦추는 데 기여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g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약 30%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견과류는 단독으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요거트에 추가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장 건강과 견과류 섭취의 관계”; American Heart Association, “Heart-Healthy Nuts”

3. 귀리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배출을 증가시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약 3g의 베타글루칸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10%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귀리는 아침 식사로 죽이나 스무디에 활용하거나 빵, 쿠키 등 다양한 레시피에 사용할 수 있어 섭취가 간편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귀리의 건강 효능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Food Research International, “Oats and Cholesterol”

4.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에서 주로 사용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강해 심혈관 건강 유지에 기여합니다. 매일 약 2~3티스푼의 올리브유를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볶음 요리 등에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출처: 한국영양학회, “올리브유 섭취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Olive Oil and Cardiovascular Benefits”

5.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벽 손상을 막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며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2~3잔의 녹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한양대학교 연구, “녹차 폴리페놀의 콜레스테롤 억제 작용”; Journal of Nutrition, “Green Tea and Lipid Profile Improvement”

6.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일불포화지방산, 칼륨, 섬유질이 풍부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내 염증을 줄이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체중 조절에도 유리해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적합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샐러드, 스무디, 토스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루 1/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아보카도의 심혈관 건강 효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Avocados and Cardiovascular Health”

7. 콩류


검은콩, 렌틸콩, 병아리콩 등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과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1컵의 콩류를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콩류는 샐러드, 수프, 반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 가능합니다.

출처: 대한영양사협회, “콩류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Legumes and Cholesterol Reduction”

8. 채소와 과일


브로콜리, 사과, 딸기와 같은 채소와 과일은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브로콜리에 포함된 설포라판 성분은 항염증 작용으로 혈관벽 건강을 강화하며, 사과의 펙틴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합니다. 하루 5~7회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출처: 연세대학교 건강정보센터,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채소와 과일”;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Fruits, Vegetables, and Cardiovascular Health”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 8가지

1.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육류


쇠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부위나 가공육(소시지, 베이컨)은 고지혈증 환자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붉은 육류의 과도한 섭취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약 2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대체로 닭가슴살, 생선 등 저지방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Red Meat Consumption and Cardiovascular Risks”

2. 트랜스지방이 많은 가공식품


트랜스지방은 마가린, 쇼트닝, 크림, 튀김 요리 및 일부 베이커리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트랜스지방 섭취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약 34%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가공식품 섭취를 최소화하고 성분표에서 “부분경화유”가 포함된 제품을 피해야 합니다.

출처: 한국영양학회, “트랜스지방과 건강”;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Eliminating Trans Fats in Foods”

3.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 치킨, 도넛 등은 특히 고열량과 높은 지방 함량으로 심혈관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고지혈증 환자의 동맥 경화와 심장병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오븐 구이, 찜 요리로 조리법을 대체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출처: 한국심장재단, “심장 건강을 위한 조리법”;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Fried Foods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s”

4. 고지방 유제품


버터, 치즈, 크림, 전지우유 등 고지방 유제품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증가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음식은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대신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으로 대체하고,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대한영양사협회, “유제품 섭취와 심혈관 건강”; Mayo Clinic, “Saturated Fats and Heart Disease”

5.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흰 빵, 흰 쌀, 케이크, 쿠키 등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체내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기적으로 대사증후군과 고지혈증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통곡물, 귀리, 현미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정제 탄수화물의 위험성과 대체 식품”; The Lancet, “Refined Carbohydrates and Cardiovascular Risks”

6. 과도한 설탕이 포함된 음식


탄산음료, 사탕, 디저트와 같은 고당분 음식은 중성지방 농도를 높이고 체중 증가를 유발하여 고지혈증 악화를 촉진합니다. 특히 설탕 섭취는 대사증후군과 지방간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WHO에서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설탕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 국민건강보험공단, “설탕 섭취를 줄이는 방법”

7. 알코올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중성지방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간 기능을 손상시키며 고지혈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맥주와 같은 고열량 알코올 음료는 체중 증가를 초래해 대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며,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알코올과 혈중 지질 농도”; 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Alcohol and Triglycerides”

8. 가공육


소시지, 햄, 베이컨, 핫도그 등 가공육은 나트륨,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가공육 섭취가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약 4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식품은 가능한 피하고 신선한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한국영양학회, “가공육 섭취의 위험성”;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Processed Meat and Heart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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