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하루 권장량으로 알아본 효능과 과다복용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부록입니다.
지난 번에는 건강식품 중 테아닌, 커큐민, 여주 등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건강식품 비타민C에 대해 나라별 하루 권장량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효능과 과다복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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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1) 미국 (미국 보건복지부, USDA)
미국에서는 미국 보건복지부(USDA)가 발표한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를 통해 비타민 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에 90밀리그램, 성인 여성은 하루에 75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장량은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개인의 신체 상태와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유럽 (유럽 식품안전청, EFSA)
유럽에는 유럽 식품안전청(EFSA)이라는 기관이 책임을 지고 있으며, 이 기관은 다양한 영양소에 대한 권장 섭취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경우, 유럽 식품안전청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110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의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며, 개인의 신체 상태와 다른 영양소의 섭취량과의 상호작용도 고려되어 설정됩니다.
3) 한국 (한국영양학회)
한국에서는 한국영양학회가 국내 영양소 섭취에 관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100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권장량은 한국인 성인의 평균적인 섭취량을 기반으로 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 조건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4) 일본 (일본 보건복지부, MHLW)
일본에서는 일본 보건복지부(MHLW)가 영양소에 관한 권장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100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권장량은 일본인 성인의 평균적인 섭취량을 고려하여 설정되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c 효능
1) 면역 시스템 강화
비타민 C 섭취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에 대한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C를 일일 투여한 환자군에서 감기 발생률이 가짜 약에 비해 8% 감소하고, 감기 증상의 지속 기간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신체의 면역 세포인 세포 매크로페이지와 T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의 싸움에서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출처: “Vitamin C and Immune Function”, Nutrients, 2017)
2) 항산화 기능 강화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혈액 내 항산화 농도가 상승하고, 산화 스트레스 관련 마커들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다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와 협력하여 항산화 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출처: “Vitamin C and Human Health—A Review of Recent Data Relevant to Human Requirements”, International Journal for Vitamin and Nutrition Research)
3) 콜라겐 생성 촉진
비타민 C는 콜라겐 생합성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 섭취로 인해 콜라겐 생산이 증가하여 피부의 주름이 가짜 약에 비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에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상처 치유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Vitamin C in dermatology”, Indian Dermatology Online Journal)
4) 철 흡수 증진
비타민 C는 철의 흡수를 촉진하여 철 결핍 관련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철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철 흡수율이 가짜 약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철 결핍 관련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출처: “Vitamin C and Iron Absorption”, Current Opinion in Clinical Nutrition and Metabolic Care)
5) 스트레스 관리 및 피로 완화
비타민 C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비타민 C 섭취로 인해 코르티솔 수준이 가짜 약에 비해 25% 감소하고, 피로감이 가짜 약에 비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생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출처: “Vitamin C and Stress: Protective Role and Beneficial Effects”,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3.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
1) 소화불량 및 위장불쾌감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위산의 증가로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량의 비타민 C는 대변의 부드러움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입안의 변화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입안에서 특이한 느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산성 특성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지거나 미각이 변화할 수 있으며, 가끔은 입안에서 특이한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두통 및 발한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일부 사람들에게 두통이나 발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체내에서 급속한 활동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체내에서 철의 흡수를 촉진할 수 있어 과다 섭취 시 철분 중독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과도한 양의 비타민 C를 오랜 기간 동안 섭취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섭취량으로 조절하거나 섭취를 중단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계속되거나 심각해진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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